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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아이디어 창의력 광물실험 세트로 놀라운 지질학 전시 작품을 조립해봐요

    레고® 아이디어 창의력 광물실험 세트로 놀라운 지질학 전시 작품을 조립해봐요

    광물은 자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물건이에요. 수백만 년에 걸쳐 조성되는 동안 그야말로 무한한 모양과 빛깔이 만들어지잖아요. 게다가 독특한 기하학적 패턴이 레고® 브릭과도 얼마나 완벽하게 어울리는지 모른다니까요. 그런 이유로 레고 아이디어의 팬들이 이 창의력 광물실험 작품을 보자마자 합격선인 1만 표를 훌쩍 넘길 정도로 지지를 보내준 것 아니겠어요.

    팬 디자이너 다리오 델 프라테(아이디 ddf72)의 레고 아이디어 원 출품작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신상품 세트는 일단 구성부터가 환상적이에요. 황철석, 보라색 자수정, 불그스름한 로도크로사이트, 파란색 형석, 수박 투어멀린, 그리고 탕제린 석영이 브릭 조립 모델로 들어 있을뿐더러, 한데 합치든 따로 나눠 전시하든 정말 아름답다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이번 레고 아이디어 창의력 광물실험 세트의 출시에 즈음하여(어서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레고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리드 조던 스콧과 이야기를 나눠봤답니다. 이 놀라운 세트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요.

    수백만 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디자인 프로세스

    이번 세트에 들어 있는 광물은 하나같이 실제 광물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그 나이가 수백만 또는 수십억 년이나 된다고 해요. 우리가 지금까지 출시한 모든 세트를 통틀어 가장 장구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세트라 해도 되겠죠!

    그래서 우리가 조던에게 물어봤거든요. 이 세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광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냐고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나 솔직히 광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어요. 다만 박물관에 가서 광물 컬렉션을 보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제대로 조사를 해보기로 했죠. 각각의 광물이 어떻게 생겨나고, 그 특성과, 색상의 변이는 어떠하며, 저마다 얼마나 독특한지를 정확히 알아보려고요.”

    아, 그리고 팬 디자이너 다리오의 출품작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도 인정을 하더군요. 왜 아니겠어요? 그렇게 반짝반짝하게 폴리싱을 해서 보내줬는데!

    “원 출품작을 처음 보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광물 하나하나의 복잡하고 정교한 모양새와 색감을 정말 훌륭하게 표현해 냈더라고요. 게다가 두 번째 출품작에는 우아한 전시용 스탠드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스탠드에 올려놓고 보니 정말 광물들의 모양새가 한 차원 달라지더군요. 집에 전시했을 때 모습이 어떨지 절로 눈앞에 그림이 펼쳐진다니까요.”

    물론 그 후로도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죠. 그래서 우리가 조던에게 다시 디자인 과정을 단계별로 좀 설명해달라고 부탁을 해봤거든요. 특히 광물 하나하나의 색상, 형태, 투명도를 어떻게 구현해낸 것인지…

    “광물마다 조금씩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했어요.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구조적으로 안정되어야 했고, 아울러 색감과 모양이 정확하면서도 조립하기 재미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할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어쨌거나 광물들은 서서히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 세트는 단지 지질학적 형태와 구조만 그대로 베껴낸다고 될 물건이 아니었거든요. 밝고 독특한 색감을 살려내는 것이 그에 못지 않게 중요했으니까요.

    조던의 말을 더 들어보시죠. “올바른 색상을 찾아서 겹쳐가지고 새롭고 미묘한 색조를 만들어낼 방법을 찾아야만 했어요. 특히 투어멀린은 그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기에 새로운 브릭을 만들었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이 제품 뿐 아니라 여기저기 쓸모가 많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우리 포트폴리오에 환상적인 부품이 하나 새로 생겼지 뭐예요.”

    아, 그렇군요. 그런데 또 궁금한 걸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디자인이 원 출품작과 많이 달라졌는지?

    “완성된 광물들을 다리오의 원 출품작과 비교하자면, 하나는 완전히 달라졌고 다른 건 약간 바뀌었어요. 우선, 다리오의 투어멀린은 거의 흑백에 가까워서 포장재의 검은색에 묻혀버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색감이 더 살아나도록 수박 투어멀린으로 가기로 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핑크와 그린의 그라데이션이 정말 아름답게 나왔죠. 그런데 그렇게 녹색 톤이 추가되고 나니, 에메랄드 대신 형석을 넣어서 푸른빛을 돋보이게 하는 게 더 낫겠더군요. 더구나 형석은 거의 투명에 가까운 광물이잖아요. 결국 투명한 파란색 아래에 청록과 보라를 겹쳐서 아름다운 색조를 만들어냈고, 경사 브릭을 몇 개 더해서 역동적인 모양을 구현해냈죠.”

    어느 선반 위에 두어도 놀랍도록 멋진 세트

    레고 아이디어 창의력 광물실험 세트는 어떻게 전시해도 정말 근사해요. 함께 모아 두어도 좋고, 자립형 선반을 이용해 원하는 방식으로 배치해도 멋지죠. 나아가 광물과 선반을 서로 바꿔서 내키는 대로 작품에 변화를 줄 수도 있고요.

    그런데요, 조던! 끝으로, 이 세트에서 특히 맘에 드는 부분이 있나요?

    “글쎄요, 아무래도 투어멀린이겠죠. 레고 브릭으로 색감을 구현하는 게 큰 도전과제였는데, 결과적으로 새 브릭도 만들었고 새로운 색상도 찾아냈으니까요. 조립 기법 측면에서는 다른 것에 비해 어렵지 않지만, 빛을 받았을 때 어떤지 보시라니까요.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자, 어떤가요? 집에 하나 놓아두고 싶지 않나요? 레고 아이디어 창의력 광물실험 세트로 분위기를 한번 살려보시죠.

    좀 더 알아보고 싶은가요?

    성인 환영 홈 페이지에 들러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세트와 읽을거리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