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니스 영화 속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재현해보아요

"헤이, 얘들아!"

환영해주세요! 우리들 어린 시절의 진정한 클래식이라 불러 마땅한 그 영화가 새로운 세트로 다시 돌아왔어요. 예, 바로 구니스 얘기거든요.

자, 레고® 아이디어 구니스 세트를 통해 모든 인기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보고 윌리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시죠. 1980년대의 컬트 클래식 영화에서 보았던 수많은 상징적인 장면들이 이 브릭 조립식 디오라만 모델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나리니!

그래서 우리가 여러분의 모험 준비를 도와드리려 해요. 레고 아이디어의 이 야심적인 신상품 세트를 속속들이 살펴보고, 이걸 통해 여러분의 손끝에서 어떤 영화 속의 장면들이 실제처럼 재현될지 미리 알아보자고요.

아울러 원조 팬 디자이너 바겔리스 엔테제스(아이디 Delusion Brick), 레고 그룹의 시니어 그래픽 디자이너 안소니 팔라마로, 시니어 모델 디자이너 마리나 스탬폴리가 우리 클럽에 동참하여 여러분과 여정을 함께합니다. 맞아요. 바로 이들이 마커스 롤부힐러와 함께 모델 작업을 맡은 장본인들이죠. 그런데 구매 사은품을 디자인한 톰 제라딘이 벌써 흥분된 모습이네요. 각종 기능과 관련하여 알려주고 싶은 아이디어가 정말 많다면서요. 하기야 워낙 열성 팬이다 보니… 어떤가요? 가히 구니스 디자인 팀이라고 불러줄만 하죠!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려면 캐릭터들이 꼭 있어야 하죠. 이 세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마이크 “마이키” 월시, 리처드 “데이터” 왕, 클락 “마우스” 드버로, 로렌스 “청크” 코헨, 마마 프라텔리, 안드레아 “앤디” 카마이클, 그리고 애꾸눈 윌리를 포함해 총 12개의 레고® 미니피겨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많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마리나는 그누구도 빼놓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구니스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아이들인데요. 모두가 굉장히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마리나는 말합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빼지 못했어요! 모험에 ‘나쁜 녀석들’이 빠지면 재미가 없으니까 프라텔리 가족도 넣었고요. 전설적인 해적이자 장애물 코스 전문가 애꾸눈 윌리 없이는 이야기가 완성되지 않았을 거예요. 미니피겨는 다양한 소품을 가지고 있어요. 데이터의 첩보 장치나 마우스의 헤어브러시처럼, 동굴 안에서 나쁜 녀석들이 쫓아와도 멋져 보여야 하니까요! 슬로스의 해적 모자와 반다나, 마마 프라텔리의 헤어스타일과 베레모를 위해 새로운 부품도 디자인했습니다.”

인페르노 해적선을 만나보세요

이 세트에는 영화 속 해적선의 외관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지만, 동시에 바겔리스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테마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테마는 두말 할 것 없이 해적이에요.”라고 바겔리스는 말합니다. “1989년 해적 세트는 제게 의식적으로도 무의식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어요. 최고의 레고® 테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프라텔리 가족의 은신처로 들어가 보세요

보물 지도 브릭을 사용해 나쁜 녀석들의 은신처로 가는 길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팀이 세트에 숨겨 놓은 다양한 재미있는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트에 담긴 것도 많지만 담기지 않은 것들은 더 많아요.”라고 안소니는 말합니다. “지하실의 프라텔리 인쇄기, 마마 프라텔리가 갱단에게 제공하는 갈색 물, 프라텔리 가족의 지명수배 포스터 같은 것들을 살짝 숨겨놓았죠.”

구리 해골 열쇠를 사용하세요

은신처를 찾으면 미니피겨를 비밀 벽난로 입구를 통해 동굴과 해적선으로 보내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구리 해골 열쇠를 사용해 숨겨진 함정을 열 수도 있죠.

“디테일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영화를 여러 번 봤어요!”라고 마리나는 말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마리나!

해골 오르간의 건반을 눌러보세요

“잘못된 음을 누르면 우리 모두 ‘납작코’가가 될 거예요!” 해골 오르간의 건반을 눌러 바닥을 깨고 인페르노 은신처로 이어지는 미끄럼틀에 접근해 보세요. 그곳에는 삭제 장면에 등장했던 문어가 숨어 있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나만의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안소니는 “저희 팀은 항상 스토리텔링을 세트에 담으려고 노력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래픽을 통해 농담과 영화 속 요소를 어떻게 넣을지, 저희가 좋아하는 장면들을 어떻게 재현할지 방법을 고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