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있다면 레고® 아이콘 기묘한 이야기: 크릴 하우스 안으로 발을 들여보세요
심호흡하세요, 깊게, 아주 깊게요!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그저 집일 뿐이니까요. 미제 실종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던, 아주 오래되고 악명 높은 유령의 집일 뿐이니까요. 설마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기라도 하겠어요? 음... 뒤집힌 세계에 갇히거나, 더 끔찍한 베크나의 정신 세계에 끌려가는 것 정도겠죠 뭐. 내가 도대체 이걸 왜 하겠다고 했을까요?
정말이지 여러분이 여기 있어 주셔서 천만다행이에요! 여러분 없이는 이 크릴 하우스를 탐험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거예요! 실례가 안 된다면 아주 조금만 옆으로 붙어도 될까요? 아,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저도 알죠. 겉으로 보기에는 빅토리아풍 건축 양식에 가파른 지붕, 중앙 탑, 화려한 장식까지 갖춘 아주 평범한 집처럼 보인다는 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도 우리 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죠. 크릴 하우스 같은 오래된 고딕풍의 공포 저택은 정말이지 제 정신을 브릭처럼 조각내 버릴 정도로 무서워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 하면서 마음 좀 가다듬을게요. 들이마시고... 내쉬고... 들이마시고... 내쉬고... 좋아요, 이제 문고리를 돌려보세요. 저는 바로 옆에... 아니... 바로 뒤에 서 있을게요. 셋을 세면 들어가는 겁니다? 하나, 둘, 둘 반의 반, 둘 반의 반의 반... *끼이이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