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로 가득한 빈센트 반 고흐의 노란 집 둘러보기
이처럼 확실하게 뭔가 하나의 이미지와 연결된 아티스트가 또 있을까요?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하면 단번에 해바라기가 떠오르잖아요.
비록 그의 화가 경력은 길지 않았지만,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이 꽃을 참으로 다양하게 그려냈죠. 아를의 자기 집이 환하게 빛날 정도로요.
놀랍지 않나요? 그의 그림이 한 세기에 걸쳐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빛을 더해준 것도 모자라 최근 들어 심지어 레고® 아트 세트로까지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그런데 마침 이번에 우리 디자이너들이 그의 노란 집을 테마로 대형 설치 작품을 하나 만들었지 뭐예요. 특별한 세트의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으로, 빈센트 반 고흐가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거쳐갔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돌아보자는 차원에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죠.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알아보기 위해 LEGO Model Production의 디자인 매니저 스페셜리스트 루보르 젤링카와 반 고흐 미술관의 에듀케이션 앤 인터프리테이션 큐레이터 르네 반 블러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