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레고® 아이디어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에서 달콤한 추억에 빠져보아요

    레고® 아이디어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에서 달콤한 추억에 빠져보아요

    찰리 버킷이 웡카 바의 포장을 뜯자 그 유명한 황금 티켓이 나타나고, 상상만 하던 마법 같은 곳을 가볼 기회가 찰리의 앞길에 펼쳐져요. 아시죠? 괴짜 천재 사탕 제조업자 윌리 웡카가 꿀꺽쩝쩝맛난바부터 핥을 수 있는 벽지까지 온갖 기상천외한 과자를 만드는 미로 같은 초콜릿 제조 시설… 예, 바로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 말이에요!

    1964년에 작가 로알드 달이 쓴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처음 등장하고, 1971년 클래식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에서 잊지 못할 모습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난 실로 특별한 곳… 오랫동안 아이어른 누구나 가보고 싶었던 꿈의 장소였죠.

    자, 이제 모든 동화와 영화 팬이 군침을 흘릴 정도로 정교하게 재현된 레고® 아이디어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세트를 통해 그 꿈이 이루어집니다.

    입맛이 도시나요? 그럼 긴말 말고 곧바로 여러분의 식탐을 해소해드릴 신상품 세트 투어를 시작해보죠. 초대를 받으셨거든요! 황금 티켓은 필요 없어요.

    “시간은 너무 많고 볼거리는 너무 적어.”

    팬 디자이너 로베르토 세루티(BRICKUP)와 조디 파둘라노(JodyPad)가 2PPL이라는 공동의 이름으로 초콜릿 공장 세트 아이디어를 처음 제출한 것이 지난 2021년이었죠. 그런데 당시 마법의 10,000건에 달하는 팬 투표를 얻어내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실제 세트로 승인을 받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찰리 버킷처럼 이들 역시 언젠가 당첨 티켓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답니다. 그러다가 결국 업데이트된 제출품이 승인되면서 해피 엔딩을 맞게 되어요.

    하여간에 이 신상품 세트의 핵심은 바로 색상 화려하고 먹을 수도 있는 낙원… 바로 초콜릿 방이거든요.

    영화에서 본 것처럼 이 방은 웡카의 먹음직스러운 창작품으로 채워진 꿈세계라 할 만해요. 지팡이 사탕 나무, 찻잔 식물, 막대사탕 식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된다니까요. 낙원을 보고 싶나요? 자, 그냥 보면 돼요.

    심지어 실제 작동하는 초콜릿 폭포와 강을 따라 흘러가는 웡카타니아 보트도 있네요. 다만 보트의 가장자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는 마세요. 아우구스투스 글룹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나시죠?

    이제 움파 룸파의 비밀 문을 지나면 모든 것이 반으로 잘려 있는 윌리 웡카의 사무실이 나올 거예요. 여기에도 영화에서와 똑같이 에버래스팅 곱스토퍼가 숨겨져 있네요. 당신이라면 슬러그워스에게 그걸 넘길 건가요, 아니면 윌리 웡카에게 돌려줄 건가요?

    그리고 다른 방들에도 재미있는 이스터에그들이 두어 개 숨어 있어요. 알 방에서 온 선물과 노란 셀로판지, 텔레비전 방의 TV(줄어들어 버린 마이크 티비처럼 생긴 마이크로 피겨가 스티커에 그려져 있군요), 그리고 탄산음료 방에서 온 병도 잘 찾아보세요.

    “이 끔찍한 긴장감! 부디 계속되기를.”

    이제 레고 아이디어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세트의 또 다른 즐거움인 미니피겨에 대해 알아볼 때가 된 것 같네요.

    캐릭터가 아홉 개나 되는 것이, 영화 속의 명장면들을 제대로 한번 연기해볼 수 있겠는데요.

    우선 괴짜스러운 윌리 웡카와 인사 나누실까요? 사실 말이지만, 그가 없으면 누가 우리를 안내해 주겠어요?

    다음으로는 황금 티켓을 찾은 행운의 아이들 다섯 명을 만나봐야죠. 친절하고 이타적인 찰리 버킷(황금 티켓을 들고 있네요)과 조 할아버지(이 둘만이 유일하게 공장 투어를 마치죠), 초콜릿 강에 빠져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욕심 많은 아우구스투스 글룹, 오락에 집착하다가 조막만하게 줄어들어 엄마의 핸드백 속에 갇혀버리는 마이크 티비,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어서 결국 '썩은 달걀'이라 불리며 쓰레기 처리장으로 던져지는 버루카 솔트, 그리고 우울하게도 거대한 블루베리로 변해버리고 마는 바이올렛 보러가드까지…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윌리 웡카의 음악을 담당하는 일꾼, 움파 룸파 없이 초콜릿 공장 여행을 마친다는 건 생각할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세트에 두 명의 움파 룸파가 들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자, 우리 기억에 새겨진 그 노래를 다시 불러보자고요. "움파, 룸파, 둠파-디-두!"

    “지친 세상에 선행은 이토록 빛나네.”

    레고 아이디어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세트는 원작 동화와 1971년 개봉 영화를 추억하는 모든 팬들에게 그야말로 완벽한 세트예요. 혹시 단 것을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한 선물거리를 찾고 있다면, 이만큼 맛있는 선물도 또 없을 걸요(단, 윌리 웡카의 창작품과는 달리 이건 못 먹는다는 걸 꼭 알려주세요!).

    장담컨대, 이 세트를 손에 넣는다는 건 자신만의 황금 티켓을 찾는 것과 같아요. 윌리 웡카(그리고 팬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당신만의 통행증이죠.

    아, 그리고 팬 디자이너들 말인데요. 혹시 BRICKUP와 JodyPad의 이야기(세트의 디자인 과정과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포함해서요)가 더 궁금하다면, 여기 놀랄만한 독점 인터뷰 기사가 있으니 꼭 읽어보도록 하세요.

    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and all related characters and elements
    © and ™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