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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고® 다크 트루퍼 전시 작품을 만드는 방법

나만의 레고® 다크 트루퍼 전시 작품을 만드는 방법

레고® 스타워즈™ 팬이라면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나만의 미니피겨 트루퍼 컬렉션을 만들어보는 것도 꽤나 의미 있는 취미잖아요. 그런데 마침 다크 트루퍼 공격 세트(75324)가 우리 눈에 띄데요. 이게 전형적인 트루퍼 세트와는 약간 다르거든요. 자,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시죠. 지금부터 우리와 함께 설명서를 가이드 삼아 세트 네 개를 합쳐서 트루퍼 디오라마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고요.

레고 스타워즈 다크 트루퍼 공격 세트는 놀랍도록 인기가 높은 데다가, 다크 트루퍼 미니피겨도 세 개나 들어 있어 트루퍼 조립 세트로 가히 완벽해요. 더군다나 어느 트루퍼 조립 세트나 다 그러하듯이, ‘화면’에서 느껴지는 존재감, 특히 사실상 파괴 불가능한 드로이드의 그 느낌이 진정으로 살아 있잖아요. 바로 느낌 오시죠? 여러 세트를 구입해서 트루퍼 부대를 만들면 그 위용이 어떠할지!

이 세트는 부대 하나를 만들 수량이 족히 될 뿐 아니라, 레고 스타워즈 테마의 디오라마 전시물을 만들 완벽한 기회를 열어주어요. 아울러 ‘이걸 어디에 전시하지’라는 고민도 필요 없고요. 포장 상자에 해결책이 예시되어 있으니까요. 그런데 왜 여러 세트를 구매하냐고요? 그게요… 트루퍼의 수를 늘린다는 기본 목적에 더하여 함선 내의 복도 조립 부품이 여러 개 생긴다는 것도 의미가 있거든요. 그 모든 여분의 브릭을 이용해 진짜로 특별한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거죠.

일반적인 복도 디자인에 따라서 세트를 합치기만 해도 상당히 규모와 실감이 느껴지는 ‘우주 복도’가 만들어진다니까요. 우리의 이번 사례를 봐도, 단지 네 개의 세트만을 사용했고, 별다른 추가 요소를 넣지도 않았으며, 사실 부품을 몇 개 남기기까지 했는데, 그 효과는 굉장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이 기법이 탄티브 IV 탑승(75387) 세트에도 똑같이 잘 먹힌다는 거 아세요?

베이스 만들기

첫 출발점은 베이스를 얼마만큼 크게 조립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었어요. 이것만 잘 해도 조립의 나머지 부분이 훨씬 쉬워지거든요. 우린 원래의 조립 모델을 최대한 그대로 보존하고 싶었기에, 그저 바닥 길이를 두 배로 늘리고 스터드 네 개만큼 폭을 더해서 회전문과 그 메커니즘이 동일 위치에 유지되도록 한 것밖에 딱히 한 게 없었어요. 말하자면, 세트의 바닥 부품을 대략 세 개 사용한 셈이네요. 그리고 레이아웃이 정해진 후로는 원래의 설명서에 제시된 디자인 기법과 기본 사항을 최대한 그대로 따르는 걸 원칙으로 했어요.

벽 추가

바닥을 조립하고 문을 설치한 후, 나머지 부분은 원래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따랐어요. 경사진 브릭 기둥을 스터드 네 개 거리만큼 띄워서 마커로 삼았고, 데칼 무늬 벽 패널을 붙여줬으며, 그것들을 사이사이에 넣어서 반복적인 복도의 패턴을 복제해 냈죠.

그런데 조립을 마치고 보니 여러 개의 브릭이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복도를 하나 추가하고 그게 회전문 옆의 끝단까지 이어지게끔 하기로 결정을 내렸죠. 그리고 그걸 연결한 후에 플레이트를 이용해 벽을 보강했어요. 나만의 조립 작품을 만든다는 것의 아름다움이 바로 이런 거 아니겠어요? 중간에 마음 내키는 대로 언제든지 뒤로 돌아가 더하고 바꿀 수 있다는 거!

그리블링과 디테일 추가

그렇게 구조물이 거의 조립되었고, 그 뒤를 이어 나머지 부분을 살펴보며 디테일을 더하는 과정이 시작되었어요. 큰 부품들을 이용해 보조 장식 용도로 상자와 컨테이너를 만든 것은, 골라 쓸 수 있는 잔여 부품이 꽤나 많았거든요. 또한 주괴 타일, 그릴 부품, 기타 잡다한 타일 등을 이용해 질감과 그리블링을 곳곳에 더해주었죠. 그리고 일부 구역의 스터드가 노출된 부분을 덮어서 대비 효과가 느껴지게끔 매끄럽게 마감을 했어요.

작품 완성

이 프로젝트는 정말 재미있었으며, 조립 설명서를 가이드 내지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하다보니 과제가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더라고요. 일단 기본적인 크기 분류를 마치고, 몇 가지 레이아웃과 구성을 살펴보고,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 게 전부였으니까요. 그리고 세트 네 개에 들어 있는 부품만 사용하기로 제한이 걸려 있었기에 결정도 빨리 내릴 수 있었고, 원래의 디자인에 따라 조립을 하다 보니 출발점도 명확할 수밖에 없었죠. 누구든 자신만의 창작품을 만들고자 할 때 이러한 조립 방식이 아주 좋은 거 같아요. 브릭을 고르고, 부품을 조달하고, 무엇을 조립해야 할지를 정하는 등의 부담이 거의 없으니까요. 우리가 해본 결과, 계획 과정이 확 줄어드니까 조립도 한결 빠르고 재미있던 걸요.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혹시 전에 어떤 세트든지 한데 합쳐서 자신만의 창작품을 만들어본 적이 있나요? 자신만의 레고 스타워즈 장면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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