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얼티밋 컬렉션 시리즈의 지난 여정

레고® 스타워즈™ 얼티밋 컬렉션 시리즈의 지난 여정

아주 먼 옛날에 은하계 저 멀리에서… 레고® 스타워즈™ 얼티밋 컬렉션 시리즈(UCS)가 장대한 여정을 시작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리 먼 옛날은 아니었고(정확히 2000년이었으니까요) 은하계도 딱 고만했지만, UCS 시리즈의 출범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죠. 스타워즈의 가장 인상적이고 극적인 요소들이 가장 크고 가장 정교한 세트로 바뀌어 나오는 걸 다들 보셨잖아요.

그런데 마침 올해가 레고 스타워즈 25주년이네요. 그래서 우리가 아주 초창기의 UCS 세트를 하나 새로운 버전으로 디자인하는 한편으로 고급스러운 양장본 한정판 레고 스타워즈 책자를 한 권 내놓기로 하였답니다.

자, 그럼 세트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지금부터 우리와 함께 레고 디자인 마스터 헨리크 안데르센을 만나보러 가시죠. 초창기부터 UCS와 함께해왔고 최초 출시 세트를 디자인한 장본인인 그가 자세한 얘기를 들려주기로 했거든요.

전투기 출현!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영화에서 재건된 데스스타에 반란군 연합의 전투기들이 도착하자마자 마치 인사라도 하듯이 개량형 버전의 클래식 타이 파이터들이 마중을 나왔죠.

예, 바로 타이 인터셉터 말이에요.

뾰족한 날개와 네 개의 레이저 캐논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나오자마자 금세 스타워즈의 여타 유명한 스타파이터들과 어깨를 견줄 정도로 솔직히 멋지기는 진짜 멋지잖아요!

2000년의 클래식 레고® 스타워즈™ 타이 인터셉터.

이 전투기가 선택된 이유는 워낙 상징적이어서예요. 2000년에 출시된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 세트가 X-윙 스타파이터하고 이것 두 가지밖에 없다는 건 아시죠?

그런데 이번의 신상품 세트는 또 다르답니다. “이전의 UCS 타이 파이터를 바라보던 중에 문득 뭔가 전혀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헨리크의 말처럼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기로 처음부터 작정을 했거든요.

그런 마음으로 특유의 날개, 조종석의 내부, 레이저 캐논, 후미의 엔진 등의 사실감이 한층 더 살아나도록 모든 걸 새로 디자인했으며, 특히 전체적인 모양을 보다 정확하게 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해요.

“내부의 코어를 더 둥글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팔각형 모양을 기본으로 하되, 여덟 가지 형태로 조립할 수 있고 뒤집으면 그릇 모양이 되도록 디자인을 한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디자인을 하려다 보니 독특한 모양의 뾰족한 날개가 가장 큰 난제였다네요. 표준형 타이 파이터와는 달리 날개가 동체의 앞쪽으로 많이 튀어나와 있잖아요.

그리고 크기도 크다 보니 뒤틀리지 않게 하면서 무게 배분을 맞추기가 영 까다로운 게 아니었어요. 하지만 헨리크는 몇 가지 천재적인 해법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오래전부터 온갖 형태를 다 만들어봤는데도 이 날개는 진짜 어렵데요. 번번이 뒤틀림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헨리크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안정성이 높기로 정평있는 전통적인 테크닉 부품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그건 그렇고 무게 배분은 또 어쩌죠? “날개의 앞쪽을 최대한 가볍게 만드는 동시에 날개의 뒤쪽에 작은 부품들을 붙여주었어요. 브릭의 수가 많아지면 무게가 더 나가게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혁신적인 방법들을 짜내다 보니 얼결에 세트의 균형도 잡고 독특함도 더해줄 새로운 조립 기법이 탄생했지 뭐예요.

“조립 방향을 반대로 바꿔야 했어요. 그러니까, 날개를 이쪽 방향으로 조립했으면 중앙 부분은 반대 방향으로 조립하는 거죠. 그랬더니 이렇게 그리블 기법을 더 쓸 수 있고 디테일도 한층 살릴 수 있게 되었지 않겠어요.”

그렇게 1,93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사실적이고 인상 깊은 결과물이 나오게 된 것이랍니다. 길이가 40cm에 이르고, 전시용 스탠드와 명판에다가 레고 스타워즈 25 주년 기념 브릭, 그리고 타이 파일럿 레고 미니피겨와 레고 마우스 드로이드까지, 그야말로 완전체라 할 만하죠!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가 뭔가요?

UCS는 쉽게 말해 사실감과 정교함이 어마어마하고 최정상급 조립 숙련자라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조립 체험을 약속하는 대규모의 모델 컬렉션이에요. 각각의 세트가 저마다 독특한 조립 체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완성된 모습이 가히 전시용 작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니까요. 한마디로 진성 팬의 필수 아이템이랄까요.

2017년의 UCS 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탑승기계면 탑승기계, 장소면 장소… 그야말로 스타워즈 세계의 가장 유명한 장면들이 이 컬렉션에 다 들어 있거든요. 데스스타와 슈퍼스타 디스트로이어부터 클론 건쉽과 만달로리안의 레이저 크레스트까지, 슈퍼팬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겠네요!

2011년의 레고® 스타워즈™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새로 나온 고급 양장본 책자도 마음에 들 걸요

또한 레고 스타워즈 25주년 기념으로 새로 나온 책자도 그냥 지나치지 마시기 바랄게요. 크리에이터들과의 인터뷰, 아트워크, 디자인 프로세스 등의 보기 드문 콘텐츠가 안에 하나가득이거든요.

아울러 호화로운 상자 안에 책과 더불어 여러 가지 한정판 아이템까지 넣어놓았답니다. 개발 단계의 그림이 들어 있는 아트 프린트, 소장용 엽서, 미공개 레고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대본, 디자이너 소개 책자, 그리고 예전에 본 적 없는 조립 설명서 책자 두 권까지… 하나같이 귀한 소장품들이잖아요.

벌써 25주년!

기존의 UCS 컬렉션에 뭔가 더해줄 게 필요한가요? 아니면 새로운 컬렉션의 첫 타자를 물색 중인가요? 레고 스타워즈 타이 인터셉터 세트를 완벽한 후보로 추천드립니다! 어느 UCS 세트나 마찬가지겠지만, 조립과 전시의 가치에 대해서는 의심을 접으세요. 집을 멋지게 꾸며줄 전시용 작품 또는 레고 스타워즈 테마의 선물거리를 찾고 있다면 더 고민 말고 이 세트로 정하면 된다니까요!

© & ™ Lucasfilm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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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알아보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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