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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레고® 식물 연감

    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레고® 식물 연감

    경이로운 사진, 놀라운 아트워크, 식물에 관한 깊이있는 정보… 이 모든 것들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레고® 식물 연감을 지금부터 함께 펼쳐보실까요! 식물 애호가를 위한 사랑스러운 선물로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공감하시죠? 선물 주기가 사실 지뢰밭 걷기란 거! 선물을 건네받은 친구가 포장을 푸는 순간 실망하는 눈치를 보이는 바람에 분위기가 싸해졌던 적 없었나요? 그 #어색한 느낌, 아시죠? 바라건대 어떤 상황을 불문하고 완벽한 선물 찾기의 압박감을 덜어줄만한 게 있다면… 자, 여기를 보시죠. 레고 식물 연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이런 선물 아이디어를 여태 고대하고 계셨던 것일지도…

    경이로운 손그림 일러스트, 절취식 소장용 프린트물, 레고 식물 시리즈를 만들어낸 디자이너들과의 환상적인 인터뷰, 그리고 매 세트별로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실제 꽃들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까지… 이 식물 연감은 그저 보기만 좋은 장식용 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 아니겠어요. 나아가 어린이 식물학자의 영감을 일깨워주고 다음번 조립의 선택을 도와줄 길잡이로도 더할 나위 없고요. 그리고 걱정 마세요. 실은 본인을 위해서 장만한 거란 얘기는 아무한테도 안 할게요.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그 누군가의 삶에 즐거움의 씨앗을 뿌리는 데 식물 연감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막후에서 있었던 이야기들

    세트를 디자인할 때 사용하는 접근 방식이 레고 식물 디자이너마다 제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누구는 스케치를 하고, 누구는 3D 모델을 조립하고, 누구는 ‘실제’ 색상으로 조립을 하고, 누구는 형태의 조합이 잘 보이도록 대비되는 색상으로 조립을 한다”고 이 책의 편집자 브리트니 맥키너리도 그러더군요.

    듣자하니 브리트니의 팀이 이 연감을 만들기 위해 막후에서 레고 식물 시리즈를 빚어낸 다섯 명의 디자이너를 인터뷰했다죠. 그러니 내부자에 못지 않은 지식이 이 책에 가득할 것이라 확신해도 될 것 같은데요. 아닌게 아니라 브리트니도 그 과정에서 “편집자로서 나에게 크게 도움이 될 놀라운 교훈을 얻었다”잖아요. 조립을 하든 무언가 창의적인 활동을 하든간에 결국 핵심은 창의력, 기쁨, 열정, 그리고 재미 아니겠어요?

    엄선된 정보

    레고 식물 세트로 만든 꽃다발이 꽃가게에서 파는 어느 꽃보다 오래 가고 아름답다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에요. 그런데 품질에서나 몰입감에서나 탁월한 레고 식물 세트가 워낙 많아야 말이죠. 그러니 다음번 세트의 선택에 대해 도움을 좀 받아서 나쁠 건 없겠죠?

    자, 브리트니 맥키너리의 설명을 들어보자고요. “디자이너들은 정말 많은 걸 생각해요. 모양과 색상부터 조립이라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중요하니까요! 결국 세트는 아름답고 기발하면서도 조립하기 재미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레고 식물 해바라기(40524)의 꽃잎이 실제로 카누의 노란색 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레고 루핀의 꽃잎이 1989년에 처음 출시된 클래식 미니피겨가 쓰고 있던 해적 모자로 만들었다는 건요?! 어째서 이 책이 정보의 보물상자라는 건지 이제 아시겠죠. 우~아!

    손으로 그린 그림

    작은 정원에 잘 어울릴 법한 레고 식물 수선화(40747)와 레고 아이콘 야생화 꽃다발(10313)부터 보다 이국적인 느낌의 레고 식물 극락조화(10289)에 이르기까지, 연감에 수록된 식물들의 아름다움이야 입아프게 말해서 뭐하겠어요. 그런데 책에서 보는 꽃들은 유난히 더 아름다운 걸요. 다름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니나 페이스가 하나하나의 식물 세트를 다 손으로 그려서 책에 실어 놓았거든요.

    갤러리에 걸려도 좋을만한 그림에다가 라이프스타일 테마의 사진은 또 얼마나 멋지게요. 레고 식물 시리즈가 집이나 사무실을 얼마나 환하게 밝혀주는지, 보면 바로 느낌 온다니까요.

    공식 레고 꽃 전문가 아스트리드 선도프 크리스텐센이 설명하는 레고 식물 시리즈의 탄생 경위도 꼭 읽어보세요. 그냥 사무실에 두려고 만든 꽃꽂이가 얼마나 창의적이었는지, 동료들이 다들 감탄을 연발했다잖아요.

    꽃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

    PapaverBellis perennis를 구별할 수 있겠나요? 겁내지 마세요. 식물 연감만 있으면 식물에 대한 지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양귀비나 데이지와 같은 식물의 라틴어 꽃 이름을 술술 말한다든지…

    책의 페이지마다 식물에 대한 정확한 묘사와 라틴어 이름, 레고 식물 세트의 세부 요소, 그리고 식물의 생애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알차게 채워져 있거든요.

    미나리아재비를 파종하는 최상의 방법부터 말린 라벤더의 활용법까지 꽃에 관한 환상적인 깨알 정보가 그야말로 가득하답니다.

    아, 정원 가꾸기는 고사하고 실내 식물이나 겨우 기르는 수준이라고요? 걱정 마세요. 다육식물에 대한 섹션이 따로 있으니까요.

    사실 수많은 식물 정보 중에서 잡초를 거르고 팩트만을 골라내느라 정말 애를 많이 썼답니다. 브리트니 맥키너리의 말처럼요. “재미있으면서 잘 안 알려진 사실들을 찾아봤어요. 그리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았죠! 레고 부품 정보의 경우에는 우리의 놀라운 파트너인 레고 그룹이 큰 힘이 되어주었고요. 부품 사용 정보부터 이스터 에그까지.”
    이렇게 알찬 정보를 누가 탐내지 않겠어요? 이 연감과 함께라면 레고 식물 세계가 진정 당신의 꿀단지가 되어줄 걸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