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레고® 마인크래프트® 제작 테이블 세트에 숨겨진 놀라운 이스터 에그

레고® 마인크래프트® 제작 테이블 세트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기억나나요? 마인크래프트®라는 이름의 매혹적인 블록 조립식 샌드박스 게임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그 인기가 치솟는가 싶더니, 장장 15년에 걸쳐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이자 역대 베스트셀러 비디오 게임으로 급성장을 했잖아요.

잘 아시다시피, 이 게임은 영웅 스티브와 알렉스, 그리고 그 친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험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에요. 상상력 말고는 한계가 없는 여러 생물계를 무대 삼아서요.

그런데 마침 올해가 마인크래프트 15주년이고, 거기에 발맞춰 레고® 마인크래프트 제작 테이블이라는 멋진 세트가 나왔지 뭐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 세트를 만든 레고 디자이너 아이작 스나이더와 얘기를 나눠봤거든요.

게임의 바람직한 활용

사실 이 세트를 만들기 전부터 아이작은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잘 알고 있었고 게임도 엄청 많이 했다고 해요.

“친구들과 게임을 하던 아름다운 기억이 새록새록하다”고 그가 말하네요. “여러 가지 기지를 조립하고 세상을 탐험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레고 마인크래프트 작업을 맡게 되면서 또 이 게임을 직접 해보며 이것저것을 배우느라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지 뭐예요.”

예, 그런 지식은 아주 유용하죠. 아이작이 워낙 많은 세트를 해봤기 때문에 잘 알겠지만요.

“나의 첫 세트는 꿀벌 농장이었고, 지금까지 모두 12가지 세트를 디자인했어요. 빨간 헛간, 판다의 안식처, 네더 포털 매복, 그리고 풍차 농장을 포함해서요.”

좋아요. 그런데 제작 테이블을 디자인함에 있어 그 모든 경험이 어떻게 활용되었다는 건가요?

“우선 모델의 향방을 좌우할 여러 가지 컨셉을 살펴보는 것부터 작업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팀 전체의 뜻을 모아 제작 테이블 안에 모종의 장면이 들어 있는 모습으로 결정을 보았죠. 그런데 그 후로도 장면을 이것저것 바꿔보느라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고, 그 결과 마이크로 월드가 선택된 거예요. 오리지널 레고 마인크래프트 세트가 연상되는 데다가 미니피겨 스케일로 가능한 수준을 넘어 훨씬 더 광범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죠.

제작 테이블의 탄생

다기능적인 세트에, 미니 조립 모델도 다섯 개나 되는 데다가, 점적석 동굴이 있는 타이가, 마을이 들어서 있는 평원, 얼음 첨탑과 이글루, 체리 그로브와 폐광, 울창한 동굴이 으스스한 깊은 어둠을 비롯하여 12개의 마인크래프트 생물계가 오밀조밀 모여 있는 모습이 특별하고도 재미있죠! 미니 조립 모델과 피겨를 메인 모델에서 분리하고 재배치하여 얼마든지 다양하게 맞춤형으로 전시할 수도 있고요.

부품 수도 1,195나 되는 데다가, 마인크래프트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이스터 에그도 가득 들어 있다잖아요.

“모델의 베이스가 주황, 검정, 진회색 부품으로 조립된 것도 다 이유가 있어요. 어느 모든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불문하고 바닥에는 다 용암과 베드락이 깔려 있잖아요”라고 아이작이 알려주네요. “마이크로 모듈을 조립하기 전에 우선 지도를 하나 조립하세요. 이후에 어느 생물계가 나타날지를 알 수 있게 말이죠. 그리고 내가 온갖 종류의 오버월드 광석을 마이크로 모듈 안에 숨겨뒀거든요.”

캐릭터의 탄생

아울러 레고 마인크래프트 제작 테이블 세트에는 여덟 개의 마이크로피겨가 들어 있어요. 스티브, 알렉스, 스켈레톤, 마녀, 크리퍼™, 주민, 소, 돼지가 바로 그들이죠.

그런데 아이작은 이런 피겨들을 만드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었다네요.

“캐릭터를 가능한 작으면서도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런데 플레이트 세 장을 단순히 겹쳐 쌓는 것만으로도 그게 완벽하게 되더라고요. 마인크래프트 캐릭터와 몹들의 색상만으로도 워낙 독특하잖아요.

거기다가 새로 장식만 약간 더해줬더니 진짜 생동감이 확 살더군요!”

누구나 좋아할 세트

아이작의 팀이 이 세트를 정말 열심히 만들었던 이유는 간단해요. 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제작 테이블과 마이크로 월드가 합쳐진 특이한 형태를 바탕으로 몰입적인 조립 체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마인크래프트 게임 체험을 통해 쌓인 수많은 추억을 불러일으켜줄 세트를 만들고 싶었어요. 더불어 전시 옵션도 다양하게 나오기를 원했고요. 제작 테이블 쪽과 마이크로 월드 레이아웃, 그리고 심지어 마이크로 생물계를 따로따로 세팅하는 것이 다 되게 말이에요.”

그나저나 이 게임은 진짜 팬이 많잖아요. 그래서 아이작에게 또 물어봤죠. 그토록 오랫동안 마인크래프트가 인기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그랬더니 “각자의 방식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데다가 게임의 깊이가 놀라울 정도잖아요”라고 바로 답이 나오데요. “만일 공학에 관심이 많고 이런저런 기능이 궁금하다면, 레드스톤만으로도 무한한 옵션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만일 탐험을 하며 위험한 적과 싸우고 싶다면,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환경과 만만치 않은 보스 몹들이 그야말로 천지이고요. 새로운 생물계나 최고의 기지를 맞춤형으로 만들고 싶다면, 당연히 그것도 가능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건, 혼자서든 친구들과 함께하든 다 재밌다는 거 아닐까요.”

어째 꼭 레고 세트 얘기를 하는 거 같네요. 하기야 레고 브릭과 마인크래프트가 워낙 잘 어울리다보니 그럴만도 하죠.

© 2024 Mojang AB. All Rights Reserved. Minecraft, the Minecraft logo, the Mojang Studios logo and the Creeper logo are trademarks of the Microsoft group of companies.

LEGO® Insider가 되어주세요!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하고 팬 커뮤니티에도 가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