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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세계가 왜 멋지게요? 응원해주고 싶은 영웅들도 많고, 경멸스러운 악당들도 역시 많고… 게다가 무엇보다도 지난 15년간 최고의 영화와 만화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었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환상적인 레고® 세트도 적지 않겠죠! 혹시 성인을 위한 최고의 마블 선물거리를 찾고 있다면, 타노스의 인피니티 스톤만큼이나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멋진 세트들을 여기 모아놓았으니 어서 골라보시죠!
최고의 마블 세트… 모두 집합!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레고 브릭 조립 모델로 다시 태어났어요. 예, 바로 레고 마블 어벤져스 타워 말이에요! 높이가 90cm에 이르고, 바닥부터 옥상 끝까지가 모두 액션의 도가니인 데다가, 정교하기가 상상을 초월하죠!
자, 이 건물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온갖 극적인 장면을 어디서부터 재현해볼까요? 캡틴 아메리카가 유리 보도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연구실에서 로키의 셉터를 조사하고…
그뿐이 아니랍니다. 테서렉트와 토르의 해머를 비롯한 온갖 액세서리 역시 멋지기가 가히 슈퍼급이라니까요.
게다가 쟁쟁한 마블 캐릭터가 무려 31개나! 아이언맨, 웡,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앤트맨, 블랙 위도우, 닉 퓨리, 헐크, 워 머신, 비전, 호크아이, 완다 막시모프, 와스프… 이 정도면 마블 팬을 위한 궁극의 소장용 아이템으로 더 설명이 필요 없겠죠!
건물의 지붕과 한쪽 벽을 분리하고 안팎을 모두 액션의 열기로 채워보세요.
지난 1962년, Amazing Fantasy라는 제목의 만화책에서 뭔가가 하나 튀어나오더니 그만 팝 컬처의 아이콘이 되어버렸어요. 예,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친구들끼리 부르는 이름은 피터 파커) 얘기죠. 어언 전설이 되어 온갖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을 휩쓸고 있는 우리의 영웅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이 레고 아트 세트는 뭔가 색다른 걸요. 심지어 거미줄 수퍼 히어로가 처음 등장하던 당시의 벤데이 만화 기법까지 그대로 재현해 놓았잖아요.
당연히 조립의 난이도도 수준급이겠죠. 그러다보니 멋지게 완성하여 벽에 거는 순간의 성취감도 그만큼 클 테고요. 아, 그리고 그림 안에 15마리의 작은 거미가 숨어 있다니 한번 잘 찾아보세요.
마블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이라면 역시 적, 청, 백의 색상이 어우러진 캡틴 아메리카의 둥근 방패 아니겠어요! 자, 그런데 이제 레고 브릭의 세계에도 눈이 번쩍 뜨일 어벤져스 세트가 하나 나타났지 뭐예요. 아니나 다를까, 하워드 스타크가 디자인한 비브라늄 재질의 방패가 들어 있군요! 다만 캡틴의 방패처럼 파괴 불가능하지는 않은 모양이니, 혹여 전투에 들고 나가지는 말아주세요.
헐크가 내것이라면 세상 부러울 게 없겠죠! 그런데 사실 그보다 더 좋은 게 바로 헐크버스터 MK44거든요. 단, 유일하게 그보다 더 좋은 게 있으니… 맞아요, 바로 이 레고 세트랍니다!
4,000개의 부품, 52cm에 이르는 키, 자유로이 움직이는 상체의 관절, 빨강과 금빛이 어우러진 특유의 색상… 세트의 모습과 구성만 봐도 벌써 감이 오잖아요! 아, 좀 더 멋지게 바꿔볼 수는 없겠냐고요? 감이 좋으시네요! 레고 마블 아이언맨 피겨와 이 세트를 한번 합쳐보세요. 피겨가 조종석에 딱 들어맞을 걸요.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우아한 마스크라면 역시 와칸다의 왕 트찰라가 쓰고 있는 멋진 마스크 아니겠어요! 자, 이 멋진 마스크를 아름다운 조립 세트로 만나보시죠. 자주색과 파란색 바탕 위에 검정과 은색 줄무늬가 어우러진 모습부터 팔을 교차하여 와칸다 포에버 경례를 바치고 있는 자세까지… 어벤져스 팬이라면 이거 하나는 집안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타노스가 저질러놓은 피해가 너무 크네요. 아무래도 어벤져스 영웅들에게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맞아요. 바로 나노 건틀렛 말이에요! 이걸 아이언맨이 착용하는 순간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에 담긴 힘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죠. 손가락을 움직여 자세를 취하고, 우주의 구원자 토니 스타크에 대한 경의의 표현 삼아 전용 베이스 위에 올려 멋지게 전시해보세요.
평범해 보이는 뉴욕시의 어느 3층 건물… 그런데 바로 여기가 마법 주술의 대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본거지인 생텀 생토럼이랍니다. 오리지널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와 그 후속편에 등장하는 아홉 개의 미니피겨가 세트에 모두 들어 있고,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마치 실제 영화처럼 정교하죠! 성인을 위한 마블 테마의 선물로 가히 환상적이지 않나요?
피터 퀼(일명 스타 로드)에 대해서야 따로 소개가 필요 없겠죠? 춤을 추며 처음 등장하던 장면부터 일약 인기 스타가 되어버렸잖아요. 소장품으로나 전시용 작품으로나 더할 나위 없는 데다가 편리한 연필꽂이로도 쓸 수 있다니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팬을 위한 선물로 이만큼 완벽한 아이템도 없을 걸요.
우리 눈에 익은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의 신문사 사무실이 놀라운 4층짜리 모듈식 조립 세트를 통해 실감나는 모습으로 되살아납니다. 무려 25개의 미니피겨(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등)와 3,772개의 부품… 어떤가요? 거미줄 수퍼 히어로의 팬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 불릴 만하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또 다른 영웅 하나가 레고 브릭의 형태로 우리를 찾아왔어요. 레고 마블 나는 그루트다 세트를 통해 사랑스러운 아기 버전의 그루트가 다시 돌아왔지 뭐예요. 여러 가지 댄스 동작으로 자세를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멋진 Vol. 2 OST가 수록된 조립식 카세트까지 들어 있잖아요. 자, 음악을 틀어놓고 조립을 시작해볼까요?
아스가르드의 신이 사용하는 비장의 무기죠. 이참에 오리지널 해머 묠니르의 주인이 한번 되어보는 건 어때요? 특별한 세트 안에 해머와 토르 미니피겨에 더하여 인피니티 건틀렛, 테서렉트, 오딘의 불 모델까지 숨겨져 있다는데요. 손에 쥐는 순간 마치 천둥의 신이 된 듯한 느낌이 들 걸요! 다만 진짜로 손목을 이용해 휭휭 돌리는 건 좀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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