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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시티 선물 가이드

    레고® 시티 선물 고르기 가이드

    레고® 시티… 우리 마음 속 한켠에 늘 있는 그 이름… 모든 것이 내 손으로 다 되는 놀라운 곳이죠. 어느 세트를 조립할지, 어떤 캐릭터를 등장시킬지, 어떤 기능과 요소를 조립 모델에 채워넣을지…

    게다가 멋진 도시들이 다 그렇듯이 계속 커지고 커져요. 끝도 없이요. 바다를 건너고, 한계를 넘어, 심지어 유튜브 시리즈의 영역으로까지! 하여간에 금세 분주한 브릭 대도시가 만들어지고, 그 후로도 어디까지 확장될지 아무도 모른다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생각을 해봤답니다. 레고 시티 제품군의 주요 랜드마크가 표시된 지도가 필요하겠구나! 그런 게 있다면 아이들의 놀이 시간이 더욱 즐거워지지 않을까!

    건물

    예, 매우 중요하죠. 도시에 이게 없대서야…

    그런데 혹시 아시나요? 레고 시티의 건물들이 다른 레고 세트에 비해 어떤 점에서 독특한지? 쉽게 말해, 디자인 컨셉부터가 다르답니다.

    예를 들어, 레고 아키텍처 또는 레고 모듈러 건물 시리즈와 같은 성인 대상의 테마를 좀 보실까요? 세트마다 건물들이 놀랍도록 정확하게 재현되어 있죠!

    그런데 이게 전시용으로는 훌륭할지 모르나, 사실 주된 관심의 초점을 놀이에 맞추고 디자인을 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에 비해 레고 시티 건물 세트는… 아시죠? 어느 도시에 더해주어도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작은 손으로 놀이를 하기에 정말 편하다는 것을!

    일례로 다운타운 세트를 좀 보세요. 공원, 발코니, 옥상 할 것 없이 그야말로 눈 닿는 곳마다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하나가득이잖아요. 게다가 레고 시티 건물들은 대부분 뒤편이 열려요. 아이들이 옥외와 실내를 오가며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얘기겠죠.

    또한 우리가 모듈을 종종 사용하는 것도 어린이 도시 계획자의 상상력과 영감을 일깨워주기 위함이거든요. 상자에 표시된 그림을 꼭 따를 필요 없이 건물을 얼마든지 마음대로 조합하고 배치해도 좋다는 것이죠.

    그리고 레고 시티의 또 다른 특징적 요소가 바로 도로 조립판 아니겠어요! 이걸 이용해 세트끼리 합칠 수 있을 뿐더러 세트를 추가할 때마다 도시가 확장되는 효과를 준다니까요.

    탑승기계

    그런데 말이죠. 멋진 이동 수단이 없다면 아무리 도시가 확장된들 무슨 소용이겠어요?

    한마디로 탑승기계와 레고 시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예요. 마치 찐빵과 앙금, 쿠키와 크림, 싹 비워낸 아이스크림 한통과 후회처럼…

    대다수의 아이들처럼 최고의 레고 시티 탑승기계를 소재 삼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봐도 좋고, 어린 아이라면 놀이의 첫 걸음을 레고 시티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걸요. 이를테면 차고를 조립하고 레이스카를 몇 대 들인다든지, 아니면 트럭 안에 맞춤형 e-스포츠 경기장을 만들어 넣는다든지…

    재미있는 사실: 레고 시티 탑승기계 제품군 때문에 레고 그룹이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제조업체가 되었지 뭐예요!
    재미있는 사실: 레고 시티 탑승기계 제품군 때문에 레고 그룹이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제조업체가 되었지 뭐예요!

    몬스터 트럭, 리무진, 슬러시 밴… 무얼 골라타고 도시를 달리든 하여간에 재미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영감을 일깨우는 데 이만한 게 없다니까요.

    우주

    가끔은 도시를 벗어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런데 사실 레고 시티의 핵심 가치가 바로 호기심, 창의력, 모험에 대한 열망 같은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어찌 저 광활한 우주를 그냥 바라만 보고 있겠어요!
    요는, 우리의 조립 세트가 생각보다 사실적이라는 것이에요. 2010년부터 레고 시티와 NASA가 상호 제휴 관계를 맺고 실제 미션과 실험 장면이 담긴 수많은 NASA 테마의 세트를 만들어왔기 때문이죠.

    게다가 2024년에 이르러 미지 세계를 향한 탐험 이야기의 판이 한층 더 커지고 근사해졌지 뭐예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머지 않아 레고 시티 우주 모험의 영역이 전례없는 곳까지 확장되고 특이한 외계 캐릭터와 신기한 것들이 수없이 출현할 테니까요.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는 곳! 우주 테마의 레고 시티 세트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랄게요. 그게 바로 레고 세트의 역할 아니겠어요!

    소방대와 경찰대

    클래식은 불변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소방대와 경찰대 세트를 수십년 동안 만들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글자 그대로 수십년이라니까요. 게다가 도시가 계속 커지다보니 그만큼 소방대와 경찰대도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경찰서와 소방차도 당연히 계속 만들고 있고요. 예나 지금이나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거든요. 그런데 최고의 레고 시티 소방대와 경찰대 세트를 만든다는 것이 어찌 그냥 되는 일이겠어요? 그래서 온갖 장치와 뜻밖의 깜짝 요소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아이들이 한층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사이렌 소리 가득한 이야기를 모험에 더할 수 있게 말이에요.

    삐~뽀 소리만 더해줘도 아이의 놀이 시간이 십억 퍼센트나 더 즐거워진다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잖아요. 뭐, ‘과학적’이란 단어의 의미를 꼬치꼬치 따지진 마시고요…

    삶과 일

    아이들이 레고 시티에 매력을 느끼는 주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놀이의 사실감 아닐까요.

    닌자 전투도 그렇고, 행성간 여행도 그렇고…

    그런데 상상력을 키우는 길이 어찌 공상과학뿐이겠어요. 매일매일의 일상 생활과 인간관계가 모두 상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니까요.

    그래서 삶과 일 테마가 탄생한 것이랍니다. 그래서 로켓 대신 재활용 트럭이 나오는 것이고요(뭐, 아이가 트럭 위에 로켓을 덧붙이겠다면, 그거야 얼마든지…).

    게다가 평범한 사람들이 스타로 등장한다는 것도 얼마나 멋지게요. 물론 재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특이한 놀이 요소들이 어우러지지 못한다면 그건 레고 시티가 아니겠죠. 예, 맞아요. 우주선에 외계인이 타고 있다든지 해변에서 바다거북이 알을 깨고 나오는 상황은 계속될 것 같네요.

    그리고 당연히 일상의 모습이란 것도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예를 들자면, 해저에 설치된 가압식 수중 시설을 사무실 삼아 일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고… 아, 그러고보니 그런 사람들이 등장하는 세트가 실제로 있었군요!

    세트의 영역을 넘어서

    오케이, 이제 감이 좀 잡히실지 모르겠네요. 레고 시티라는 짧은 제목 안에 얼마나 많은 세트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인지!

    그런데 잠깐만요, 이게 다가 아니랍니다!

    최근에 새로 나온 LEGO City – No Limits 유튜브 시리즈도 놓치지 마세요. 무한한 재미, 멋진 장치, 온갖 논스톱 액션… 그리고 영상의 길이도 짤막짤막해서 가볍게 보기 좋을 거예요. 지금 바로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니까요!

    아, 그리고 레고 시티 테마의 비디오 게임도 있었죠. 레고 시티: 언더커버라고… (누가 방금 컬트 클래식이라 그랬나요?) 체이스 맥케인이 되어 도시를 수호한다… 예, 클래식 맞네요.

    어쨌거나, 이제 확실히 아시겠죠?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이든 열정에 불을 붙여줄 무언가를 틀림없이 찾을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레고 시티라니까요. 행복하게 조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