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포트나이트 Brick Life 플레이를 시작하는 방법
레고 포트나이트 Brick Life의 특징은 첫 순간부터 플레이어가 할 게 참 많다는 것입니다. 일단 주변을 둘러보고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탐험을 시작하세요. 정해진 코스나 선택의 잘잘못 같은 건 없으니 걱정 마시고요. 다만 게임과 상호작용하는 일반적인 방식을 몇 가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죠.
레고 포트나이트 Brick Life는 살아 숨쉬는 인구 밀집형 도시를 무대로 하고 있기에 미니피겨 주민을 만나야 할 일이 늘 생깁니다. 중앙 광장에 가서 쾌활하고 말 많은 주민들을 만나보세요. 요는, 이러한 대화가 다 의도적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각기 개성이 뚜렷한 여러 주민들에 대한 소개에 더하여 게임에 내포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대화를 통해 타진할 수 있다는 것이죠.
NPC 캐릭터들을 만나 친구로 삼고, 동시 접속한 현실 세계의 친구들과도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마치 실제처럼 즐거운 시티 라이프를 누리세요(게임에 내장된 온라인 안전과 어린이 보호 기능에 대한 얘기는 잠시 후에 따로 말씀드릴게요).
자, 일단 브릭 베이로 가볼까요? 탐험을 기다리고 있는 온갖 장소들이 그야말로 가득한 곳이죠. 예를 들어, 광활한 다운타운에는 Durrr Burger, 은행, 영화관 등의 건물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 원한다면 어느 곳에서든 일자리를 구해보세요. 또한 서쪽 경계 부근의 해변에는 콘서트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동쪽 끝에서는 붉은 가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나무들이 미풍에 흔들리고 있네요. 그런데 언덕배기 위의 몇몇 건물과 캐릭터는 어쩐지 약간 으스스해 보이는 걸요.
그런데 브릭 베이에는 여기저기 빈 땅도 많답니다. 혹시 빨갛고 흰 색으로 매물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이 보이거든, 하나 사서 집을 지어보는 건 어때요? 가구, 조명, 바닥 매트 등으로 장식을 해서 얼마든지 내키는 대로 집을 꾸밀 수 있거든요.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나 레고 포트나이트 Brick Life에서나 집을 소유하려면 해야 할 일이 꽤나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 브릭 베이의 수많은 주민들이 플레이어의 도움을 필요로 하며, 특별한 게임 화폐로 보수를 지급할 용의가 있다는군요. 직업을 찾으세요. 동시에 여러 일을 할 수도 있어요. 사실 그게 바로 앞서가는 길일뿐 아니라, 더 나은 아이템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