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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아이들의 능력 발달 이정표

0-3세 유아의 능력 발달 이정표가 궁금한가요? 여기를 보아주세요.

아이들 두뇌 발달의 90%가 5세 이전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다시 말해, 유아 발달 이정표(대다수의 아이들이 특정 연령대에 갖게 되는 능력들)의 대부분이 이 기간 중에 달성된다는 뜻이에요.

그런 이유로 우리도 이러한 발달 이정표에 맞추기 위해 레고® 듀플로® 세트를 디자인함에 있어 신체, 사회성, 감성, 인지 및 창의적 능력이라는 5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가만히 보아하니 이러한 5가지 범주에 따라 능력 발달 차트를 한번 매핑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차제에 소근육 운동 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소근육 운동 능력이 뭐냐고요? 쉽게 말해, 손과 팔목의 작은 근육들이 서로 협응하여 섬세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을 말해요. 이를테면 연필을 쥔다든지, 아니면… 레고 브릭으로 조립을 한다든지요!

참고로, 이 글은 우리의 전문적인 자체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그 외에도 몇 가지 참고문헌을 말미에 제시해 놓았으니 살펴보시기 바랄게요.

어쨌거나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아이들이 저마다 독특하다는 것이에요. 우리 아이의 발달 이정표가 다른 아이들과 정확히 똑같을 수가 없다는 뜻이죠. 그러니 혹시 우리 아이가 이 유아 발달 이정표 차트의 모든 항목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지레 너무 놀라지는 마시기 바랄게요. 다만 너무 많은 항목에 걸쳐 목표치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보세요. 그 밖에, 아이가 어떤 능력을 분명 갖고 있었는데 그게 사라져버린 것 같다면 역시 의사를 찾아가보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2개월

신체 능력

이 연령대의 아기들은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옆으로 돌릴 수 있으며… 참 많이 꿈틀거려요!

사회성

아기가 눈 맞춤을 유지하고 미소짓기를 시작할 거예요. 아기와 ‘대화’를 자주 해서 옹알옹알 소리를 내는 능력을 길러주세요.

인지 능력

아기가 사람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관심이 가는 물건들(주로 엄마와 아빠)을 찾기 시작하나요? 그게 바로 이 시기의 대표적인 발달 이정표 중 하나랍니다! 또한 큰 소리에도 반응을 보일 걸요.

4개월

신체 능력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로 몸을 밀어올리고, 받쳐주지 않아도 머리를 들 수 있어요(비록 잠시뿐이지만요).

사회성

옹알이 소리를 계속하고, 말을 걸어주면 자기도 ‘말’을 하며, 소리를 내는 사람 쪽으로 머리를 돌려요. 그 밖에 꽥꽥 소리내기와 킥킥 웃기도 꽤 많이 하게 될 걸요(완전한 웃음은 아직 아니지만, 거의 비슷해요).

감성

친숙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안 보이다 나타나면 매우 기뻐하고, 수시로 미소를 지을 거예요.

창의력

아기가 놀이를 즐길 줄 알아요! 보호자와 놀기도 하고, 장난감을 손에 들고, 흔들고, (아마도) 입에 넣으려고도 할 거예요.

그리고 이 무렵에 딸랑이, 공, 치아발육 장난감 등이 아이의 손-눈 협응 촉진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이가 쉽게 집을 수 있게 근처에 장난감을 놓아주세요. 아울러 꼭 아이와 함께 놀아주도록 하시고요!

인지 능력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지해요(듣기만 해도 귀엽죠). 아울러 손가락이 돋아 있는 이상한 물건(전문용어로 ‘손’이라고 한답니다)이 자신의 팔 끝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조만간 그걸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내게 될 거예요.

6개월

신체 능력

아기가 누운 자세에서 몸을 어느 방향으로든 굴려서 엎드린 자세를 취할 수 있어요. 또한 손을 이용해 균형을 유지한 채로 앉을 수도 있고요.

아울러 이 나이 무렵에 아이의 소근육 운동 능력이 눈에 띄게 발달하는데, 아이가 두 손으로 물건들을 집어올리는 것은 보통이고, 심지어 양 손 사이에서 장난감을 옮기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엄지와 기타 손가락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감성

웃기도 많이 하고 소리도 많이 질러요!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알아보고요.

사회성

드디어 대화가 시작됩니다! 보호자가 내는 소리를 따라 한다니까요. “마, 다, 오, 바”와 같은 간단한 단음절 소리만을 낼 뿐이지만, 아이가 내는 소리에서 행복과 언짢음을 분명히 구별할 수 있을 거예요.

창의력

이 연령대의 아기들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집어들기 시작하고 뭔가를 자꾸 손에 쥐려 해요.

9개월

신체 능력

받쳐주지 않아도 앉을 수 있고 누운 자세에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이 이 시기의 중요한 발달 이정표 중 하나예요. 심지어 기어다닐 수도 있답니다! 또한 발에 체중을 실을 수 있게 되어요. 예를 들면, 가구를 잡고 선다든지요.

감성

이 연령대의 유아는 친숙한 사람들에게 ‘껌딱지’처럼 붙기를 좋아해요. 특히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더하죠. 그리고 기분에 따라 몇 가지 얼굴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하고요.

사회성

간단한 소리(“다다”, “마마” 또는 “나나”)를 따라할 수 있게 되는데, 제딴에는 서투르게 지껄이는 것만으로도 꽤나 만족하는 것 같아요. 들어올려달라는 뜻으로 손을 치켜들기도 하고요.

창의력

아마도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을 것이며, 여러 가지 장난감을 서로 부딪히기를 좋아해요.

인지 능력

간단한 지침과 지시(“안돼” 포함)를 알아듣고, 찾는 물건이 눈에 안 보인다 싶으면 수색을 시작해요.

그리고 손가락질을 참 많이 하는데, 아이가 가리키는 것마다 반응을 해주고 이름을 말해주도록 하세요.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되거든요.

12개월

생일 축하해요!

신체 능력

1세 아기 정도면 이제 잘 기어다닐 걸요. 좀 도와주면 보통은 설 수도 있을 테고요. 가구를 잡고 걷는 것도 가능할 수 있어요. 잘하면 혼자 서기도 한답니다!

소근육 운동 능력은 어떨까요? 이 연령대의 아이라면 보통 작은 공을 던지고 엄지와 검지로 뭔가를 집어들고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가능해요.

사회성

이름을 불러주면 반응을 보이고, 부모를 “마마” 또는 “다다”와 같은 이름으로 부르기도 할 거예요. 또한 몇몇 단어를 인지하고, 말이 좀 더 말 같아지며, 특정한 단어를 반복해요. 더불어 ‘안녕’ 하고 손 흔드는 법도 알게 되고요.

감성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부모가 없으면 상당히 불안해해요. 보통 생후 18-24개월이면 이러한 분리불안이 사라지긴 하지만요. 다소 걱정될 수는 있겠지만, 이것도 중요한 감성 발달 이정표 중 하나랍니다. 애착이 자라고 있다는 징후이기도 하고요. 대처하는 방법을 조언하자면, 차분함과 자신감을 유지하고 약속한 시간에 맞춰 귀가하도록 하세요.

창의력

이런저런 물건들을 통에 담고, 빵집 아저씨 같은 게임을 즐기고,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뜻으로 책을 건네주는 등의 행동이 대략 이 무렵에 나타나기 시작해요.

인지 능력

이 연령대에 이르면 아이들이 옷을 입혀줄 때 제 스스로 팔과 다리를 들어서 보조를 맞출 줄 알아요. 그리고 물건의 이름을 대면 정확히 그 물건을 바라보죠.

 

18개월

신체 능력

이 연령대의 대표적인 발달 이정표가 바로 혼자 서고 혼자 걸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조금 도와준다면 위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요.

창의력

18개월 아이들이 겪는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바로 레고 듀플로 브릭을 갖고 놀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에요! 새로이 싹트는 여러 가지 능력을 키우기에 사실 이만큼 완벽한 방법이 또 없거든요. 18개월 아이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블록 쌓기잖아요. 그 외에 장난감 자동차를 밀고 다니거나 장난감을 끌고 다니는 등의 신체 놀이도 즐겨 하게 되고요. 그래서 우리가 이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능동적인 운동 놀이를 위한 세트를 추천하는 것이에요.

그 밖에 크레파스로 뭘 갈겨쓰는 것도 아주 좋아하죠.

사회성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장소와 물건을 탐구하기를 좋아해요(아직은 부모가 곁을 지켜줘야 하지만요). 가급적 놀이에 동참해주시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세요.

그리고 이때쯤이면 아이가 몇 가지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되고, 자장가를 따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감성

대략 이 시기부터 유아가 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그 주된 이유가 자신의 감정을 완전하게 전할 수 없다는 데 좌절감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투정을 부리는 아이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바람직한 행동을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때가 많거든요. 그러니 아이가 차분해지고 기분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이를테면 레고 듀플로 장난감으로 놀이를 하고 있을 때) 너무 착하게 놀이를 잘 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세요.

인지 능력

신체 부위를 인지하기 시작하고 간단한 지시(예: “그거 이리 다오”)를 따를 수 있게 되어요.

2세

또 생일이 돌아왔네요!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신체 능력

2살이 되면 아이들은 뛰고 차고 던지고 점프하고… 한마디로 못할 게 없어요. 그러다보니 딱히 뭐 해줄만한 것도 없지 않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바로 이 시기에 필요한 게 소근육 운동 능력 발달을 도와주는 것이에요. 예를 들자면, 뚜껑 없이 컵의 물을 마시게 하거나, 연필을 바르게 잡는 법을 가르쳐주거나, 레고 듀플로 브릭으로 가장 높은 탑을 조립해보라고 하거나…

창의력

2세 시기의 중요한 능력 발달 이정표 중 하나가 바로 상상력이 싹튼다는 것이에요. 즉, 역할 놀이를 통해 마음 속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이 시기에 급속히 발달하며, 이와 관련하여 온갖 다양한 듀플로 캐릭터가 크게 도움이 되어요.

또한 아이들이 장난감의 손잡이, 스위치, 버튼 등을 갖고 노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형태와 색상을 분류하는 놀이도 즐겨 하고요. 하여간에 여러 가지 장난감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이때예요.

감성

2살 아이들은 어른들 흉내내기를 참 좋아해요(듀플로 플레이 세트에 현실 세계의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가 있는 이유를 아시겠죠). 사람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가 어찌해야 할지 몰라하나요? 바로 이때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를 어른이 가르쳐주셔야 해요.

인지 능력

사물의 이름을 말하면 아이가 손가락으로 해당 물체를 가리키고, 아이가 이름을 아는 물건들이 꽤나 많아져요.

그리고 이 무렵이면 아이들이 두 단어 이상으로 구성된 짧은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는데, 어휘력이 급속히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아이와 함께 있을 때마다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의 이름을 모두 말해주도록 하세요. 레고 듀플로 세트에 아이들이 손으로 가리키고 이름을 대고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여러 가지 유형의 부품들이 들어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랍니다. 

3세

또 생일이 돌아온 건가요?! 양초가 다 떨어졌는데…

신체 능력

3세 아이들은 보통 까치발로 서고 커다란 공을 받고 세발자전거의 페달을 돌리는 등의 동작을 할 수 있어요.

창의력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방 놀이가 점점 더 실제와 가까워지기 시작하며, 당연히 이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세트에 들어가는 부품, 캐릭터, 상황 역시 그만큼 정교해져야 하겠죠.

감성

부모가 곁에 없으면 여전히 불안하기는 하지만 10분 정도면 안정을 되찾는데, 그만큼 자기 조절력이 생겼다는 뜻이겠죠.

사회성

다른 아이들과 즐겨 놀이를 하고, 심지어 공유할 줄도 알게 되어요.

인지 능력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달리기’, ‘그림 그리기’, ‘노래하기’ 등의 특정 행동을 식별할 수 있게 되어요. 또한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알고, 셈을 세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죠!

그리고 이때부터 무한 질문의 시대가 열리는데… 주변 세상에 대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정말 끝이 없다니까요. 지식에 대한 갈증이 충분히 채워질 수 있게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