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Women’s Brick Initiative로의 초대
혹시 이런 의문이 들었던 적 없나요? ‘여성 레고 조립 명수들은 다 어디 있는 거지?’
앨리스 핀치도 그런 생각을 했던 사람 중 하나였어요. 참고로 앨리스는 어릴 때 레고 브릭 놀이를 즐겨 했으며, 나이가 들면서 주택을 짓는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건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군요. 그러니 앨리스가 개인적인 레고 조립 취미삼아 건물을 조립했다는 것이 뭐가 이상하겠어요? 요는 그게 자신만의 버전으로 만들어낸 호그와트™ 성이었다는 거죠. 그 규모가 앨리스 자신도 놀랄 정도였다잖아요.
“호그와트는 내가 성인이 되어 조립한 최초의 모델”이라는 앨리스의 말이 기가 막히지 않나요? 세상에, 처음부터 브릭을 400,000개나 들여서 뭘 만드는 사람이 어디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