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가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현상금 사냥꾼 뎅가는 어쩌다가 그라발라 헛의 일꾼 노릇을 하는 신세로 전락하기는 했으나,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에요. 물론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소파에서 오랜 시간 곯아떨어지는 적이 많으며 성질도 좀 까탈스럽지만... 그는 여전히 유능한 전사인 데다가 적당한 기회가 주어지기만 한다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