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무술대회

6 1. 2016

골든 마스터를 저지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쟌이 황금 무기의 힘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되어요. 바로 티타늄 보호막이 새로 생긴 거죠. 하지만 황금 무기의 에너지가 너무 강한 탓에 쟌은 신체의 일부가 파괴된 채로 디그버스 안으로 사라져 버려요. 오직 픽셀만이 디지털 세계로 들어간 쟌의 존재를 알고 있어요... 그녀가 알기로는 그래요. 한편, 골든 마스터와의 전투에서 쟌을 잃은 닌자들은 슬픔과 환멸에 빠져들었고 팀은 해체되고 말았어요. 그런데 로이드가 닌자들을 다시 규합하려는 와중에 첸의 섬으로부터 의문의 “초능력 무술대회” 초대장이 날아들어요. 흥미롭게도 그 초대장은 쟌이 아직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주었고, 닌자들은 다시 뭉치게 되어요. 그리고 마스터 첸의 섬을 향해 길을 가던 닌자들은 자신들만이 원소 마스터즈의 후예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결국 닌자들은 가마돈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원소 마스터즈들과 대전을 벌여요... 하지만 그들은 곧 알게 되죠. 그 대회가 음험한 계획을 숨기기 위한 술책이었다는 걸요. 마스터 첸이 패배한 참가자의 원소 파워를 훔치고 있었던 거예요. 그 힘을 이용해 자신의 아나콘드라이 숭배자들을 사나운 아나콘드라이 전사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품고 있었거든요. 새로운 뱀 전쟁의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적과 동지를 구별할 수 없었던 닌자들은 첸에게 맞서기 위해 다른 원소 마스터즈들을 끌어모았고, 그 와중에 감옥에 갇혀 있던 쟌과 픽셀은 다시 만날 기회를 얻어요. 하지만 닌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첸은 자신과 추종자들을 아나콘드라이로 바꾸는 데 성공해요. 한편, 가마돈은 원로들의 회랑에서 과거 자신의 스승이었던 마스터 첸과 대적하게 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기라는 첸의 마지막 교훈을 떠올리고는 저주의 영역에 갇혀 있던 고대의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을 불러 내고... 그 와중에 자기 자신은 사라져 버려요. 진짜 뱀 부족의 장군들은 첸의 뱀 부족이 가짜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았고 모욕감과 분노에 불타올라 악당을 저주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가 버려요. 크나큰 대가를 치렀으나 승리를 거둔 닌자들은 가마돈의 희생을 높이 기리기로 해요. 포털을 통해 빠져나온 어둠의 영혼이 닌자고 세계로 숨어들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