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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선수

"299…300…301…"

역도선수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가 되겠다고 맹세를 했어요. 그는 무언가 들어 올릴 것을 찾아 시내를 뛰어다니지요. 눈에 보이는 대로 들어 올려야만 직성이 풀리니까요. 땅에 못으로 박혀 있는 물건이 아니라면 뭐든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린다니까요.

역도선수는 무엇을 보든 오로지 그 무게가 얼마일까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답니다. 만일 자기가 들어 올렸던 물건보다 더 무거운 것을 보면 사람이든 자동차이든 코끼리이든 집이든 관계 없이 신나서 들어 올리려 할 거에요. 역도선수에게 너무 무거운 도전 과제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