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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립하느냐 마느냐... 그건 하나도 어려운 질문이 아니로다!"

어떤 역할이든 맡겨만 보세요. 배우 미니피겨가 완벽하게 해낼 테니까요. 그는 로미오이든 줄리엣이든(주연 여배우가 아파서 출연을 못 했지만, 연극을 취소할 수는 없잖아요) 맡겨진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공연이 끝날 때면 어김없이 열렬한 기립 박수를 받는답니다. 게다가 유명 스타의 성대모사도 얼마나 잘한다고요.

배우는 예전의 레고 스튜디오 세트에서 중요하지 않은 배후 연기자로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정말로 유명한 사람이 되었어요. 초대형 블록버스터 무비와 인기 TV 쇼에서 끊임없이 그를 찾고 있지만 '내가 있을 곳은 오직 무대'라며 번번이 제안을 거부한답니다. 물론 가끔 속마음을 살짝 털어놓기도 하죠. 연기를 사랑하지만 진짜 꿈은 감독이 되는 것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