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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챔피언

"가장 중요한 건 발차기야!"

수영 챔피언은 수영 선수로서 이미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새롭고 더 어려운 도전 과제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려 하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전 세계의 모든 수영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쓰는 바람에 더는 출전할 대회가 없어져 버렸으니, 이제 자기 스스로 극한의 수중 스포츠를 만들어 낼 수밖에 달리 방법이 있겠어요?

결국 수영 챔피언은 자신의 한계를 테스트할 새로운 방법을 찾던 끝에 북극에서 빙산 밀기 대회와 남극 펭귄 경주라는 새로운 종목을 개발해 냈답니다. 그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대양, 호수, 바다를 헤엄쳐 건넜는데, 시간에서나 거리에서나 아직 그녀의 기록을 깬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몸이 절반은 물고기라던데, 바다 용왕님 말로는 절대 아니라네요(용왕님도 수영 챔피언의 열성 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