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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예, 선장님!"

용감하고 충직한 선원은 바다의 긴급 상황에서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지요. 그는 매듭을 너무나도 쉽게 묶고 폭풍 한가운데에서도 스파이글라스를 이용해 수만 미터 밖에 있는 등대를 찾아 낼 뿐 아니라 주 돛대를 올리거나 승강구를 내리는 일을 순식간에 해 치울 수 있어요.

선원은 일생을 바다에서 보냈으며, 모든 조류와 간만의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 알고 있어요. 그는 배를 타지 않으면 살아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대요. 발밑에서 갑판이 흔들리고 하늘에서는 갈매기가 끽끽 우는 바다가 그리워서 말이에요. 자유, 모험, 그리고 위대한 바다 - 그것이 바로 선원의 삶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