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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꾼

"나는 괜찮아!"

거친 벌목꾼은 진정한 야생의 사나이예요. 그는 자기만의 통나무집을 짓고 직접 캠프파이어를 피우고 스튜를 손수 만들고 단풍시럽도 스스로 만들어 먹지요. 그는 새로 잘라낸 목재를 배달해야 하거나 곰이 먹어버린 모자를 새로 사야 할 때가 아니면 대도시로 돌아가는 일이 없어요.

벌목꾼은 강한 팔과 튼튼한 심장을 가지고 있고 영롱하게 빛나는 도끼를 들고 있지만, 잘라낸 나무가 쓰러질 방향을 가늠하는 데에는 좀 서툰 구석이 있는가 봐요. 대략 절반 정도는 자기 쪽으로 쓰러져 머리에 그대로 부딪히니까요. 그래서 머리가 그렇게 돌처럼 단단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