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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리콘

"물론이야, 내 황금이 어디 숨겨져 있는지 보여 줄게! 눈을 감고 세 바퀴만 돌아봐…”

유쾌하지만 짓궂은 레프리콘은 자신의 유명한 황금 단지를 보러 오는 누구에게나 장난 걸기를 좋아해요. 그는 윙크 한 번에 불현듯 나타났다가 고개를 까딱하며 홀연히 사라지고, 토끼굴로 뛰어들어가거나 가장 높은 나무 꼭대기로 뛰어오르기도 하며, 어수룩한 보물 사냥꾼을 정말 재미나게 골탕먹이기 위해 심지어 말을 하는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어요.

레프리콘은 한때 자신의 황금 단지를 찾지 못해 구두장이가 되어 보려 하기도 했으나, 생각처럼 장사가 잘되지 않았다고 해요. 문제는 구두를 신은 미니피겨가 거의 없는 데다가... 설령 있다고 해도 절대 벗는 일이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