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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

"전쟁을 멈추고 레고® 모델을 만들라!"

친절하고 성품이 선한 히피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밤이든 낮이든, 강아지를 보든 고양이를 보든,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감돌지요. 1960년대 이래로 옷차림이 달라진 적이 없는 히피는 한곳에 오래 머무는 적이 없어요. 대신 도시이든 시골이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꽃향기가 느껴질 때만 발길을 멈추며, 평화, 사랑 그리고 레고 블록이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파하지요.

자유 조립 운동의 선구자인 히피는 모든 조립 설명서를 거부한답니다. 대신 그는 커다란 블록 더미를 쌓아 놓고 상상력이 이끄는 대로 무엇이든 자유로이 조립할 때 진정한 창의력이 싹튼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요. 히피의 말에 따르면 조립가로서 자신의 진정한 내적 영혼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진정 멋진 일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