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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전사

"정의는 쉬는 법이 없다!"

신화 속의 수호신도 모든 일을 혼자 할 수는 없는 법이죠. 배틀 가디스가 정의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조수로 누구를 뽑았는지 아세요? 바로 싸움터에서는 용감하고 평상시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대 세계의 전사예요. 그리고는 자신의 조수에게 불사의 몸을 선물했을 뿐 아니라 날개 달린 황금 갑옷과 강력한 천둥의 창을 주었어요.

하늘을 나는 전사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지금까지 오래도록 약하고 선량한 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소임을 충직하게 지켜 왔는데, 어쩌다 보니 청구서가 밀리는 바람에(고대의 영웅도 살 집이 필요하고 가끔 피자도 먹어야 하잖아요) 박물관 안내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는 우렁찬 목소리와 역사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커다란 날개를 휘젓고 다니며 종종 물건을 부서뜨려 학교 단체 견학을 나온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