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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복장을 한 사람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바로 치킨 복장을 한 사람이야!"

치킨 복장을 한 사람은 원래 패스트푸드 매장의 마스코트였으나, 어느 날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심 메뉴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다 보니, 다른 방법으로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믿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과감히 매장을 뛰쳐나와 모험거리를 찾아 전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려운 일이 생겼나요? 곧 치킨 복장을 한 사람이 나타나 날개를 퍼덕이며 어려움이 사라질 때까지 꼬꼬댁 소리를 외쳐 댈 거에요. 어떻게 필요한 곳에 딱 맞춰 나타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사람들은 어디선가 커다란 치킨 복장을 한 미니피겨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얻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