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들었을까 - 케이티 페리의 레고 브릭 드레스

어떻게 만들었을까 - 케이티 페리의 레고 브릭 드레스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팝스타 케이티 페리! 하지만 우리가 그녀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한마디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 보여주는 데 한치 가감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케이티의 자기 표현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패션이에요.

햄버거, 크리스마스 트리, 컵케이크, 반짝이 과일 등등… 심지어 음식까지도 거의 다 의상으로 만들어 입었을 정도이니 말 다했죠! 그런데 마침 이번에 케이티와 파트너가 될 기회가 찾아왔고, Firework 노래를 부른다는 말에 곧바로 의상 컨셉이 떠오르더라고요. 비록 음식 테마는 아니지만요… 미안!

근데 더 멋있는 걸요. 이름하여 레고 브릭 드레스!

케이티의 의상 디자이너인 헤더 피치오티노와 레고 그룹의 수석 디자이너 매튜 애쉬톤이 서로 힘을 합쳐 이렇게 근사한 드레스를 만들어냈지 뭐예요.

자, 이 대목에서 헤더의 말을 들어볼까요? “이번에 케이티를 위해 드레스를 만든 것이 나에게는 디자이너로서의 커리어 하이라이트였다 할 만해요. 참으로 특별한 체험이었어요. 만인의 우상인 뮤직 아티스트를 위해, 그리고 장난감계의 우상과도 같은 레고 그룹을 위해 이런 드레스를 만들게 되다니!”

“케이티의 스타일은 독특하고 대담하며, 초현실주의와 깜짝 요소가 통합된 느낌을 너무나도 멋지게 연출해내곤 해요. 그러니 레고 드레스도 케이티의 스타일과 잘 맞을 수밖에 없겠죠? 패션과 무관한 물건들을 환상적인 드레스로 만들어내는 재능이라면 케이티를 따를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참고로 이 드레스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뉴욕시 5번가의 레고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라 하니, 혹시 근처에 가거든 한번 구경해보세요.

“케이티는 언제나 자신의 스타일을 이리저리 실험해보기를 좋아하며, 또 그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케이티를 보러 오는 것 아니겠어요? 케이티가 다음 번에는 뭘 입고 나올지 궁금하잖아요.”

요는 이런 드레스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창의력에 더하여 고도의 협업을 요하는 일이라는 것이에요.

“가능한 모든 대안을 추려서 스케치한 후, 스케치를 케이티에게 보여주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게 했어요.

그리고 디자인이 정해지는 즉시 로스앤젤레스의 우리 팀에게 전달하여 패턴을 만들고 재봉질을 시작했죠. 드레스에 덧붙일 멋진 디자인 요소들은 전부 다 레고 그룹의 매튜와 디자인 팀이 레고 부품을 이용해 만들어주었고요.”

헤더의 가장 큰 난제는 딱딱하고 직선인 레고 부품을 어떻게 드레스의 자연스러운 곡선에 맞춰 넣느냐는 것이었어요.

“시행착오가 좀 있었지만, 결국 해냈어요!”

드디어 비디오 촬영 당일… 활기와 즐거움이 넘쳤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이것저것을 바꾸느라 다들 분주하더군요.

“마지막 부분이 극적이었어요. 이 모든 것이 한데 합쳐지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더라고요. 촬영을 시작하기 직전까지 매튜와 내가 뭘 바꾸고 덧붙이느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나요.”

케이티 페리의 촬영장 막후 장면

중요한 건, 케이티와 우리의 파트너십이 비단 드레스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케이티가 아이어른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롤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다 창의력, 긍정성,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에 대한 그녀의 열정 때문이 아니겠어요!

아, 그러고보니 몇몇 아이들이 신이 나서는 케이티에게 매우 매우 중요한 질문들을 하던데요. 양말이 몇 켤레나 되느냐… 어떤 숟가락을 좋아하느냐… 하여간에 케이티로서도 최고로 재밌는 인터뷰였을 걸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Firework는 케이티 페리의 노래 중에서도 최고로 유명하며,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Teenage Dream’에 들어 있어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에 오를 정도였는데, 케이티가 함께 곡을 썼다죠.

이 노래의 요지는 한마디로 스스로 힘을 북돋우고 자신감을 갖고 거침없이 자신을 표출하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레고 그룹의 2022 크리스마스 광고에 이 노래를 쓰기로 한 이유를 아시겠죠!

“케이티는 주변의 모두에게 진정 영감을 불어넣어주어요. 케이티와 함께 일하며 늘 느끼는 거지만, 절로 도전의욕이 솟구치는 데다가 그렇게 보람이 클 수가 없다니까요. 뿐만 아니라 난 케이티에게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워요. 매번 의상을 만들 때마다 디자이너로서 생각도 못할 무언가를 들고 오거든요. 그러니 나로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법을 배울 수밖에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케이티 페리와 레고의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보아주세요.

축제는 계속됩니다

우리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계획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