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용감하고, 대담하고… 때로 자기 자신에게 너무 진지해요. 그러다보니 뭔가 잘못되기라도 하는 날엔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로 망가지는 수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걸요. 의도치 않게 큰 웃음을 주잖아요!
머릿수에서 종종 밀리곤 해요. 겁을 먹는 법이 없어요. 카이는 불의 에너지로 스핀짓주를 시전해요! 무기를 휘두르든 드래곤을 타고 날든, 카이는 대담함이 지나친 나머지 전투 중에도 얼굴에 미소가 감돌 정도예요!
카이는 쉽게 달아오르며, 생각해보기도 전에 행동에 돌입하곤 해요. 비록 균형을 유지하려 애를 쓰기는 하지만, 욱하는 성질이 항상 문제죠. 그럼에도 카이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건 바로 그의 놀라운 용기 때문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