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커 돼지

바이커 돼지는 예전에 돼지 마을들을 떠돌아 다니면서 살았대요. 무슨 일이든 그냥 필요한 만큼만 하고 신나고 아슬아슬한 생활을 즐겼다네요. 어쩌면 바이커 돼지는 아침마다 입술 위에 핸들 모양으로 생긴 콧수염을 조심스럽게 붙이면서 일부러 멋들어진 소문을 지어냈는지도 모르죠. 어느 쪽이건 간에 새들은 바이커 돼지가 석양속으로 바이크를 몰고 질주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